해양생물탐구대회/우뭇가사리

우뭇가사리 활용 I

Scian Lab 2020. 8. 13.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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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우뭇가사리를 이용한 친환경 위생용품 제작

㈜마린펄프에서는 우뭇가사리에서 우무를 제거한 잔사로부터 홍조섬유를 추출해 천연섬유를 개발하고 다양한 친환경 위생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2015년 4월에 법인을 설립한 중소기업인 마린펄프는 홍조류 펄프 기반 기술에 대한 국내외 특허 등록을 세계 최초로 완료했으며, 해당 기술을 바탕으로 위생용품, 마스크팩 부직포, 화장품 소재 등을 만들었다.

홍조류 펄프는 가늘고 균일한 구조적 장점이 있어 섬유 생산이 가능하다. 홍조류 펄프는 면보다 중금속 흡착력이 뛰어나고 함수율이 높아 미용·특수 소재(부직포 등)로 활용할 수 있다. 인체에 무해한 생분해성 친환경 제품으로서 미세먼지 방지용 마스크, 생리대, 기저귀 등의 위생용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우뭇가사리 활용한 친환경 위생용품 개발돼", 매일경제 (수정 인용)

https://agarlink.ml/source4 참고.

 

우뭇가사리 활용한 친환경 위생용품 개발돼

㈜마린펄프는 우뭇가사리에서 우무를 제거한 잔사로부터 홍조섬유인 근양사를 추출해 천연섬유를 개발하고 다양한 친환경 위생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지난 2015년 4월 법인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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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한천으로 제작하여 활용

우뭇가사리는 식재료로 활용되어 직접 먹기도 하지만, 한천으로 만들어 다양하게 활용한다.

우뭇가사리를 민물 세척하고, 말리면 하얀색으로 변한다.

이를 삶고 냉각시키면 말랑말랑하고 반투명한 '우무(또는 우묵)'이 만들어지고,

다시 이것을 동결·탈수하거나 압착·탈수해 건조하면 한천이 만들어지게 된다.

"[알쏭달쏭 바다세상](16) 하늘이 허락해야 만들 수 있다는 한천의 원재료는?", 연합뉴스 (수정 인용)

https://agarlink.ml/source5 참고.

 

[알쏭달쏭 바다세상](16) 하늘이 허락해야 만들 수 있다는 한천의 원재료는? | 연합뉴스

[알쏭달쏭 바다세상](16) 하늘이 허락해야 만들 수 있다는 한천의 원재료는?, 김재홍기자, 생활.건강뉴스 (송고시간 2019-06-16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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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바이오에탄올로 제작하여 활용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김경수 박사팀은 우뭇가사리 등 홍조류에서 바이오 에탄올을 제조하는 데 성공했다.
홍조류는 에탄올을 얻기 위한 필수 과정인 발효가 가능한 탄수화물의 함량이 목질계 원료에 비해 1.5∼2배 정도 높고 제조공정도 상대적으로 간편하다.
홍조류는 연간 4∼6회의 수확이 가능할 정도로 생장 속도가 빠르고 비료나 농업용수도 필요하지 않아 환경 친화성이 높은데다 좁은 국토와 기후문제로 기존 바이오 에탄올 주원료인 옥수수나 사탕수수를 대량으로 심기 어려운 우리나라로서는 원료 확보에 유망한 대안으로 꼽힌다.
특히 홍조류를 원료로 바이오 연료를 생산하게 되면 이를 얻기 위해 기아 인구에 식량으로 쓰여야 할 곡물자원을 사용한다는 국제적 비판에서도 자유롭게 된다.
다만 홍조류를 원료로 만든 바이오 에탄올은 총생산수율이 20∼25%로, ℓ당 0.2달러선의 경제성있는 바이오 에탄올을 생산하려면 생산수율을 36%로 높이는 문제가 남아있다.
김 박사는 “홍조류 등 해조류는 햇빛과 이산화탄소, 바닷물만 있으면 왕성하게 자라 여수 연안 80㎢의 바다만 이용해도 전남 지역 휘발유 사용량 전부를 대체할 수 있다”면서 “지속적으로 기술을 개발해 경제성있는 바이오 에탄올을 생산하겠다”고 밝혔다.

"우뭇가사리로 바이오에탄올 만든다", Sciencetimes 및 연합뉴스 (수정 인용)

https://agarlink.ml/source6 

 

우뭇가사리로 바이오 에탄올 만든다 – Sciencetimes

 

www.scienc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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