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생물탐구대회/환경오염

[7.24] 해양환경 보호의 필요성

Scian Lab 2020. 8. 2. 16:00
728x90
반응형

해양환경의 보호 필요성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였다.

 

대한민국 외교부 및 OECD 자료에 따르면,

해양오염의 80% 이상이 육상에서 만들어진 오염물에서 기인하고,

해양환경에 대한 의존도가 높기 때문에 해양환경 보호의 필요성이 더욱 높다.

[ 자료 : 주 오이시디 대한민국 대표부, 수정 인용 ]

 

또한, 환경의 지나친 개발과 이용으로 인해 환경이 오염되고, 생물 다양성이 감소하고 있으며, 이는 다시 인간에게 피해를 주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

따라서, 자연환경을 개발하되, 친환경적인 자연환경 개발뿐 아니라 자연환경의 피해를 최소화하려는 노력 또한 더욱 필요하다.

 

Greenpeace 자료에 따르면,

전체 바다 면적의 61%에 달하는 공해(公海)가 인류의 이윤 추구 활동으로부터 전혀 보호받고 있지 않다고 한다.

또, 바다는 기후변화, 플라스틱 오염, 심해 채굴, 석유 시추, 어업 등 인류의 이윤 추구 활동으로 몸살을 앓고 있으며,

지난 수십 년간 바다거북, 산호초, 상어를 포함한 해양생물 개체 수는 급격히 감소했다. 

따라서, 바다를 지속 가능한 공간으로 보호하고자 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 자료 : Greenpeace, 수정 인용 ]

 

또, 해양환경공단 자료에 따르면,

해양에 침적된 폐기물은 해양생물의 서식처를 파괴하고 선박의 안전한 운항을 방해한다.

따라서, 바다에 침적된 해양 폐기물의 수거·처리 및 정화 활동으로서 해양 보호가 필요하다.

[ 자료 : 해양환경공단, 수정 인용 ]

 

그리고,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자료에 따르면,

미세플라스틱이 해양생태계로 편입되면서 야기되는 문제는 매우 심각하다.

바다 표면에서 플랑크톤을 채취하여 조사하였을 때 플랑크톤 내에 미세플라스틱이 존재하는 것이 확인되고,

플랑크톤을 먹이로 하는 무척추동물 (단각류, 따개비, 조개, 갯지렁이 등)과 이를 먹이로 하는 척추동물인 어류에서도

미세플라스틱이 발견되고 있어, 생물축적 과정을 통한 인체의 미세플라스틱 섭취에 대한 우려가 점차 확대되고 있다.

해양 미세플라스틱은 다음과 같은 두 가지 관점에서 해양 생태계에 심각한 위해를 줄 수 있다.

① 생태계 영향의 확대와 ② 독성물질들의 이동 매개체로서의 역할이다.

밧줄, 그물, 비닐봉지 등과 같은 대형 플라스틱 쓰레기들은 상대적으로 해양생물의 ‘얽힘’ 영향이 ‘섭취'에 비하여 큰 데 반해,

더보기

얽힘 : 물리적 피해로, 해양생물이 그물 등에 걸려 피해를 입는 것이 그 예이다.

— The Climate Times

미세플라스틱의 경우 ‘섭취’를 통해 생태계에 영향을 미친다. 플라스틱 입자의 크기가 작아지면 이들을 섭취하고 영향을 받는 생물이

범위가 해양포유류, 조류에서부터 해양 무척추동물까지 크게 확대될 수 있다.

플라스틱 해양쓰레기의 크기에 따른 생물 영향 자료 : GESAMP

[ 자료 :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연구자료, 수정 인용 | https://agarlink.ml/source5에서 다운로드 가능. ]


참고자료

학습백과 ZUM

(상기 본문에 직접 인용한 자료는 따로 표기하지 않았습니다.)

728x90
반응형